코스피, G2발 훈풍에 6일만에 반등 성공(종합)

입력 2013-06-26 09:34  

<<외국인 순매수를 순매도로 수정하고 9시25분 기준으로 수치 업데이트. 아시아증시상황 추가.>>코스닥도 2%대 급등…아시아증시 일제 상승

미국 증시의 상승과 중국발(發) 신용경색 위기완화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2.09포인트(0.68%) 상승한 1,793.

04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19.11포인트(0.98%) 상승한 1,799.74로 장을 시작했으나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1,790선 초반으로 밀렸다.

외국인은 14거래일째 '팔자'를 유지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대거 들어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12억원을순매수했다. 개인이 1천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 거래에서는 차익거래가 216억원, 비차익거래가 785억원 매도 우위로전체적으로 1천2억원가량 순매도됐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의료정밀이 1.92%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종이목재(1.63%), 운송장비(1.43%), 전기가스(1.24%)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7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0.23% 하락한 129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모건스탠리, CLSA,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전날 5%대 폭락세를 나타낸 코스닥지수는 10.93포인트(2.27%) 상승한 491.89를나타냈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1.28%, 토픽스지수도 1.38% 뛰어올랐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4,712.30으로 1.21% 상승했고, 뉴질랜드 NZX50 지수도4,357.42로 0.94% 올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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