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폭발적 증가…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94억원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위닉스[044340]가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닉스는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천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닉스는 직전 4거래일 동안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5.81% 하락했으나 대표상품인 제습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그간의 낙폭을 단숨에 회복했다.
전날의 주가 급등은 위닉스가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큰 영향을 미쳤다.
신한금융투자 박형민 연구원은 "위닉스의 제습기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2분기에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인 90억원을 웃도는 94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일 것"이라고전망했다.
위닉스의 작년 2분기 영업이익은 32억원이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98%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다시 붙붙은 것이다.
위닉스 주가는 연초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연초 4천250원이었던 주가는 제습기 매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3월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지난 14일 9천570원까지 올라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위닉스 제습기는 판매가 시작된 5월 한달 동안 10만대 이상 팔렸고, 이는 작년동기 판매량에 비해 7배나 많은 물량이었다.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자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대 이상의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다.
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하고 홈쇼핑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도 제습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위닉스는 올해 제습기 시장의 42%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2위 업체 LG전자[066570]의 예상 점유율은 27%다.
국내 제습기 보급률은 작년 7%에서 올해 12%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은 보급 초기 단계다.
시장 성장기에 확고한 지위를 확보한 만큼 향후 주가에 대한 기대도 큰 편이다.
대신증권은 "위닉스는 가파른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예년보다 이른 장마 소식과 평년 대비 습한 기후 예보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위닉스[044340]가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닉스는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천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닉스는 직전 4거래일 동안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5.81% 하락했으나 대표상품인 제습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그간의 낙폭을 단숨에 회복했다.
전날의 주가 급등은 위닉스가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큰 영향을 미쳤다.
신한금융투자 박형민 연구원은 "위닉스의 제습기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2분기에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인 90억원을 웃도는 94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일 것"이라고전망했다.
위닉스의 작년 2분기 영업이익은 32억원이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98%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다시 붙붙은 것이다.
위닉스 주가는 연초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연초 4천250원이었던 주가는 제습기 매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3월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지난 14일 9천570원까지 올라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위닉스 제습기는 판매가 시작된 5월 한달 동안 10만대 이상 팔렸고, 이는 작년동기 판매량에 비해 7배나 많은 물량이었다.
한반도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자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대 이상의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다.
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하고 홈쇼핑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도 제습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위닉스는 올해 제습기 시장의 42%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2위 업체 LG전자[066570]의 예상 점유율은 27%다.
국내 제습기 보급률은 작년 7%에서 올해 12%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은 보급 초기 단계다.
시장 성장기에 확고한 지위를 확보한 만큼 향후 주가에 대한 기대도 큰 편이다.
대신증권은 "위닉스는 가파른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예년보다 이른 장마 소식과 평년 대비 습한 기후 예보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