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개장 직후 상장사 절반, 시초가 형성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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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0:01  

코넥스 개장 직후 상장사 절반, 시초가 형성 안 돼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 출범 직후 21개'상장 1호' 기업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개 기업이 거래 부진으로 시초가가 형성되지않았다.



1일 오전 9시 개장 직후 코넥스 시장의 21개 종목 중 시초가가 형성된 경우는퓨얼셀, 아진엑스텍 등 11개에 그쳤다.



첫 거래가 이뤄진 오전 9시 30분께엔 3개가 더 추가됐지만 여전히 7개 종목은시초가를 잡지 못한 상태다.



다만 시초가 자체는 평가액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오전 9시 53분현재 시초가가 형성된 14개 종목은 평가액보다 평균 193.0% 높은 시초가를 보였다.



평가액 대비 시초가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아이티센시스템즈로 시초가가 1만6천500원으로 평가액(4천115원)의 4배가 넘었다.



이어서는 퓨얼셀(300.7%), 아진엑스텍(300.7%), 스탠다드펌(300.3%) 등이 뒤를따랐다.



반대로 태양기계와 테라텍은 평가액보다 18.4%와 1.0%씩 낮은 가격에 시초가가형성됐다.



메디아나와 랩지노믹스, 에스엔피, 대주이엔티, 비나텍, 엘앤케이바이오, 웹솔루스 등 7개는 시초가를 형성하지 못했다.



시초가 형성 이후 하이로닉과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주가가 각각 14.85%씩 주가가올랐고, 태양기계도 1.92%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에프앤가이드는 1.72% 하락했다.



현재 코넥스 시장의 거래량은 6만9천700주, 거래대금은 6억5천26만5천원을 보이고 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종목은 퓨얼셀(3억5천520만원)이다.



하지만 피엠디아카데미, 테라텍, 비앤에스미디어, 스탠다드펌 등 네 종목은 거래량이 각각 최소 매매단위인 100주에 그쳤고, 거래대금도 25만7천∼450만원에 불과했다.



코넥스는 30분마다 매도자와 매수자가 제시한 수량과 가격을 모아 서로 맞는 가격에 거래를 체결하는 단일가 경쟁매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매매단위는 100주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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