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0일 진로발효[018120]의 수익성이 올해를 기점으로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진로발효의 영업이익률이 2011년 13.5%, 2012년16.1%로 2년 연속 10%대를 보였으나 올해는 20.9%로 회복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진로발효의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210억원, 영업이익은 149.2% 늘어난 50억원이었다.
박 연구원은 소주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발효 주정·정제 주정의 가격 인상, 투입원가 하향 안정세로 진로발효가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정의 원료인 쌀·보리·고구마 등 전분질과 사탕수수 등 당질 가격이올해 들어 약세"라며 "하반기에도 원가 하락이 이어져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진로발효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1.1% 증가한 815억원, 영업이익은 31.
5% 증가한 170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진로발효 주가가 실적 향상을 바탕으로 연초 대비 60.5% 상승했다"며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점을 고려할 때 지금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진로발효의 영업이익률이 2011년 13.5%, 2012년16.1%로 2년 연속 10%대를 보였으나 올해는 20.9%로 회복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진로발효의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210억원, 영업이익은 149.2% 늘어난 50억원이었다.
박 연구원은 소주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발효 주정·정제 주정의 가격 인상, 투입원가 하향 안정세로 진로발효가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정의 원료인 쌀·보리·고구마 등 전분질과 사탕수수 등 당질 가격이올해 들어 약세"라며 "하반기에도 원가 하락이 이어져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진로발효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1.1% 증가한 815억원, 영업이익은 31.
5% 증가한 170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진로발효 주가가 실적 향상을 바탕으로 연초 대비 60.5% 상승했다"며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점을 고려할 때 지금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