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업종의 업황이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011170]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5% 하락한 17만5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에 LG화학[051910]도 전 거래일보다 2.16% 떨어졌고, 금호석유[011780]는 전일 대비 3.38% 하락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현재 화학제품 스프레드가 수급 밸런스 측면에서이미 높은 수준이고 향후 공급 확대로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화학업체들의 주가도 이미 업황 개선을 선반영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부담이 존재하는 가운데 업황 모멘텀 측면에서 정점을 지나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011170]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5% 하락한 17만5천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에 LG화학[051910]도 전 거래일보다 2.16% 떨어졌고, 금호석유[011780]는 전일 대비 3.38% 하락했다.
박연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현재 화학제품 스프레드가 수급 밸런스 측면에서이미 높은 수준이고 향후 공급 확대로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화학업체들의 주가도 이미 업황 개선을 선반영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부담이 존재하는 가운데 업황 모멘텀 측면에서 정점을 지나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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