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기업, 상반기 영업이익 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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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0:20  

올해 상반기 프리보드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프리보드 12월 결산법인 35개사의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은 152억9천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4% 감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5천441억1천만원)보다 10.2% 줄어든 4천888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218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금투협은 "경기침체로 반기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물류보관업체인 코리아200의영업외 비용 중 종속회사의 지분법손실(253억1천만원)을 계상했기 때문에 당기순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소속부별로 보면 일반기업(19개)과 벤처기업(16개)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53.9%, 5.5% 감소했다.



일반기업은 249억4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벤처기업은 10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은 149억8천만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98%를 차지했다.



부채비율은 작년 말 대비 20.9%포인트 높아진 132%로 일반기업의 부채비율 상승세(24.3%포인트 상승)가 두드러졌다.



프리보드는 증권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주권의 거래를 위해 금투협이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으로 초기 성장단계인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한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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