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롯데하이마트[071840]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정체되겠지만 4분기에는 작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수요 호조및 기저효과로 7∼8월 매출증가율 둔화, 인건비 상승, 점포 초기 오픈 비용 등으로인해 애초 기대와 달리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전망한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6.5% 늘어난 9천884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695억원, 순이익은 23.8% 늘어난 490억원이다.
4분기에는 점포 증가와 부진했던 김치냉장고의 판매 회복, 여타 품목의 안정적판매로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난 9천82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반영됐던 1회성 비용(합병위로금 170억원)이 제거되고 신규 점포의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작년 동기대비 94.7% 증가한 534억원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가 경쟁력 우위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가면서 롯데쇼핑과의 시너지 효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에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분기 실적 둔화에 따른 주가 조정은 재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수요 호조및 기저효과로 7∼8월 매출증가율 둔화, 인건비 상승, 점포 초기 오픈 비용 등으로인해 애초 기대와 달리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전망한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6.5% 늘어난 9천884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695억원, 순이익은 23.8% 늘어난 490억원이다.
4분기에는 점포 증가와 부진했던 김치냉장고의 판매 회복, 여타 품목의 안정적판매로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난 9천82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반영됐던 1회성 비용(합병위로금 170억원)이 제거되고 신규 점포의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작년 동기대비 94.7% 증가한 534억원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가 경쟁력 우위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가면서 롯데쇼핑과의 시너지 효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에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분기 실적 둔화에 따른 주가 조정은 재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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