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002530]은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을 다음달 말로 연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인수의향 업체로부터 M&A 일정 연기를 요청받았다"면서 "법원 허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0월 31일까지 연기했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이 매각 일정을 연기한 것은 8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회사는 지난8월 초에도 8월 12일로 예정됐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9월 말로 미룬 바 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1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고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M&A 본입찰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벽산건설 주가는 오후 1시 53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0.10% 급락한 6천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벽산건설은 "인수의향 업체로부터 M&A 일정 연기를 요청받았다"면서 "법원 허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10월 31일까지 연기했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이 매각 일정을 연기한 것은 8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회사는 지난8월 초에도 8월 12일로 예정됐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9월 말로 미룬 바 있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1일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고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M&A 본입찰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벽산건설 주가는 오후 1시 53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0.10% 급락한 6천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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