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닛케이↑ 상하이↓

입력 2013-10-15 16:30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 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에 대부분 주가지수가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증시에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됐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26% 상승한 14,441.54에, 토픽스지수는0.03% 오른 1,197.47에 장을 마쳤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5분 현재 달러당 98.41엔으로 전날보다 0.17엔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하락한 2,233.41, 선전종합지수는 0.23% 내린 1,094.58로 거래를 마쳤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이 주 후반에 예정돼있어 투자자들이 증시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위안화는 장중 달러당 6.1011위안까지 갔다가현재 6.102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0094위안 하락한 것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1.14%나 급등한 8,367.88로 장을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시간 23,333.08로 0.49% 상승했다.

호주 증시도 금리 등 통화정책 수준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한 호주중앙은행(RBA)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S&P/ASX 200지수가 5,259.15로 0.98% 올랐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0,568.13으로 0.19% 하락했으나 태국 SET 지수는 0.60% 상승한 1,468.58에 형성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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