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담보권 실행 나서…동양 지분율 67.75%로 축소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일가가 보유하고 있던 동양[001520] 주식 일부가 반대매매를 통해 처분됐다.
동양 최대주주인 현재현 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71.30%에서 67.75%로 줄어들었다.
동양은 25일 현 회장이 담보로 잡은 자사 주식 341만5천264주(1.34%)가 금융기관의 담보권 실행에 따라 매도됐다고 공시했다. 현 회장의 지분율은 2.98%로 떨어졌다.
현 회장이 보유한 동양 주식은 지난 22일(100주), 23일(20만5천400주), 24일(320만9천764주)에 걸쳐 692∼524원에 각각 팔렸다.
현 회장 지분에 대한 반대매매를 통해 담보권자들은 약 18억원을 회수했다.
현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주식 100만주도 반대매매됐고 자녀인 정담(-38만2천821주), 경담(-3천700주)씨의 주식도 매도됐다.
동양레저가 보유한 주식 7만주도 반대매매로 팔렸다. 동양레저는 동양 지분 34.
77%를 보유하고 있다.
담보권자들은 연일 현 회장 일가가 보유한 동양그룹 계열사 지분을 팔아 자금을회수하고 있다.
전날에도 동양네트웍스[030790] 주식 333만여주가 반대매매돼 현 회장 일가의지분율이 하락했다.
현 회장의 동양네트웍스 지분율은 0.65%로 줄었고 정담(1.63%), 승담(1.10%),경담(0.79%) 씨의 지분율도 하락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일가가 보유하고 있던 동양[001520] 주식 일부가 반대매매를 통해 처분됐다.
동양 최대주주인 현재현 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71.30%에서 67.75%로 줄어들었다.
동양은 25일 현 회장이 담보로 잡은 자사 주식 341만5천264주(1.34%)가 금융기관의 담보권 실행에 따라 매도됐다고 공시했다. 현 회장의 지분율은 2.98%로 떨어졌다.
현 회장이 보유한 동양 주식은 지난 22일(100주), 23일(20만5천400주), 24일(320만9천764주)에 걸쳐 692∼524원에 각각 팔렸다.
현 회장 지분에 대한 반대매매를 통해 담보권자들은 약 18억원을 회수했다.
현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주식 100만주도 반대매매됐고 자녀인 정담(-38만2천821주), 경담(-3천700주)씨의 주식도 매도됐다.
동양레저가 보유한 주식 7만주도 반대매매로 팔렸다. 동양레저는 동양 지분 34.
77%를 보유하고 있다.
담보권자들은 연일 현 회장 일가가 보유한 동양그룹 계열사 지분을 팔아 자금을회수하고 있다.
전날에도 동양네트웍스[030790] 주식 333만여주가 반대매매돼 현 회장 일가의지분율이 하락했다.
현 회장의 동양네트웍스 지분율은 0.65%로 줄었고 정담(1.63%), 승담(1.10%),경담(0.79%) 씨의 지분율도 하락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