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실적 부진을 겪는 보험업이 3분기부터 이익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보험업은 자보 손해율 악화로 이익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순이익 감소폭은 둔화하고 있다"며 "3분기부터는 작년 동기 대비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보험업종의 3분기 순이익은 4천8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5.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3분기에 자보 손해율이 급등했고 신계약비 추가상각에 따라 부진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윤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자본확충 이슈는 해소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자보 손해율은 내년도 요율인상 가능성이 점차 무르익는 상황"이라며 "이익도 2분기가 저점인 것으로 보여 이제는 인보험 신계약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보험업은 자보 손해율 악화로 이익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순이익 감소폭은 둔화하고 있다"며 "3분기부터는 작년 동기 대비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보험업종의 3분기 순이익은 4천8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5.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3분기에 자보 손해율이 급등했고 신계약비 추가상각에 따라 부진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윤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자본확충 이슈는 해소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자보 손해율은 내년도 요율인상 가능성이 점차 무르익는 상황"이라며 "이익도 2분기가 저점인 것으로 보여 이제는 인보험 신계약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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