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8일 위닉스[044340]의 중장기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8억원, 56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7∼8월 중순까지 제습기 판매가 크게 늘면서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제습기와 에어워셔가 위닉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위닉스는 성장 초기단계인 제습기 시장에서 50∼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있다"며 "국내 제습기 가정보급률이 약 14%인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제습기 시장은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위닉스가 4분기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에어워셔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위닉스는 성장성과 브랜드 가치가 크게 나아지는 기업인데도 주가 측면에서 저평가 받고 있다"며 "가시성이 높은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8억원, 56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7∼8월 중순까지 제습기 판매가 크게 늘면서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제습기와 에어워셔가 위닉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위닉스는 성장 초기단계인 제습기 시장에서 50∼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있다"며 "국내 제습기 가정보급률이 약 14%인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제습기 시장은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위닉스가 4분기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에어워셔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위닉스는 성장성과 브랜드 가치가 크게 나아지는 기업인데도 주가 측면에서 저평가 받고 있다"며 "가시성이 높은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