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지난달 말 태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12월 금통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태국 상황이 국내와는 달라서이번 금통위에서 인하 의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오는 19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신호가 나올 것으로 예상해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과 국제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해 동결을 유지하며 관망하는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물가 하락과 디플레이션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이런 우려가 이번 금통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지난달 말 태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12월 금통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태국 상황이 국내와는 달라서이번 금통위에서 인하 의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오는 19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신호가 나올 것으로 예상해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과 국제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해 동결을 유지하며 관망하는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물가 하락과 디플레이션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이런 우려가 이번 금통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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