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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현대제철, 1분기부터 증설·합병 효과"

입력 2013-12-12 08:17  

KDB대우증권은 현대제철[004020]이 내년 1분기부터 증설과 합병의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천원을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승훈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6년까지 현대제철의 생산능력이 30.7% 증가하고 제품 믹스 변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우선 지난 9월 고로 3기 가동, 내년 현대하이스코[010520] 냉연사업부와의 합병, 2016년 냉연 공장 추가 증설(50만t), 2016년 특수강(100만t) 가동 등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합병과 신규 고로 가동으로 수익성이 낮은 봉형강의 매출 비중은 37.6%에서 2016년 26.5%로 줄어드는 대신 수익성 높은 냉연은 37.1%로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내년부터 투자비용이 줄어 2016년엔 연간 투자비용이 올해보다 6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15년에 100%를 밑돌 것으로 전 연구원은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철강 시황이 개선되지 않더라도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이 올해 7천613억원에서 2016년 1조6천322억원으로 증가하고 2016년 주당순이익(EPS)은 올해보다23.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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