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세…상하이종합지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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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5:01  

26일 중국과 일본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며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오후 2시 50분 현재 16,170.25로 전날보다 160.26포인트(1.00%) 상승했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 등 수출기업들이 닛케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0.40엔 오른 104.75엔에 거래됐다.



일본 증시의 랠리와 달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유동성 축소 우려로 또다시1% 넘게 빠졌다.



같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40% 하락한 2,076.64를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실시하는 유동성 공급(공개시장조작)을이날 건너뛰기로 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국무원에서 올해 성장률을 작년 7.7%보다 약간 떨어진 7.6%로 추정한 것도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허재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까지 중국 경제 누적 성장률이 7.7%이기 때문에 4분기 성장률은 7.5%로 계산된다"면서 "연간 성장률 목표인 7.5%는 달성했지만, 4분기 성장 모멘텀이 약해졌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8.13포인트(0.21%) 상승한 8,485.89로 거래를마쳤다.



싱가포르 ST지수는 3,134.78로 0.24%, 말레이시아 KLCI지수는 1,839.91로 0.24%각각 오른 채 거래 중이다.



홍콩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주요 신흥국 통화 가치는 대체로 약세를 보여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당 32.84바트로 0.12바트 올랐다.



말레이시아 링깃화 환율은 달러당 3.296링깃으로 전날보다 0.0023링깃, 인도 루피 환율도 달러당 61.98루피로 0.185루피 상승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6.0717위안으로 0.0002위안 올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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