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28일)

입력 2014-01-28 07:36  

◇ 증시 상황 -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이 추가로 양적완화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하락세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41.23포인트(0.26%) 떨어진 15,837.88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73포인트(0.49%) 하락한 1,781.56을,나스닥 종합지수는 44.56포인트(1.08%) 내린 4,083.61을 각각 기록함.

시장에서는 오는 28∼29일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금리 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주목하고 있음.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이 총 41만4천채(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7%나 감소했다고 밝혔음.

- 27일 국제유가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2센트(1%) 내린 배럴당 95.7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7달러(0.99%) 빠진 배럴당 106.81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금값도 소폭 떨어졌음. 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90센트 빠진 온스당 1,263.

4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유럽 주요증시는 27일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 급락으로 말미암은 신흥국금융위기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70% 하락한 6,550.66에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6% 밀린 9,349.22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1% 내린 4,144.56으로 각각 문을 닫았음.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도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 폭락 여파로 1.12% 급락하며 9,758.40으로 마감했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32% 떨어진 3,018.56을 기록했음.

-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22포인트(1.56%) 내린 1,910.34으로 장을 마감했음.

지수는 아르헨티나에서 촉발된 신흥국 금융위기로 개장 직후 1,900선이 무너지면서 1,899.76까지 내려가기도 했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245억원 어치 순매도했음. 지난해 12월 12일 6천71억원 순매도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최대 규모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80포인트(2.46%) 내린 507.51로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7개 종목에서 3억8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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