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지분 되팔아
CJ대한통운[000120]이 보유하던 금호리조트 지분 50%를 695억원에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넘겼다.
CJ대한통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9일 금호리조트 주식 660만주를 금호터미널과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애바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4개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금호리조트 지분 50%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지분을 인수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리조트 지분 100%를 모두 갖게된다. 금호고속은 금호리조트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CJ대한통운 측에서 지주회사 지분 분산 등 요건 해소를 위해 지분을 사갈 수 있는지를 요청했다"며 "운영권을 가진 만큼 나머지 지분도 사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J대한통운[000120]이 보유하던 금호리조트 지분 50%를 695억원에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넘겼다.
CJ대한통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9일 금호리조트 주식 660만주를 금호터미널과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애바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4개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금호리조트 지분 50%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지분을 인수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리조트 지분 100%를 모두 갖게된다. 금호고속은 금호리조트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CJ대한통운 측에서 지주회사 지분 분산 등 요건 해소를 위해 지분을 사갈 수 있는지를 요청했다"며 "운영권을 가진 만큼 나머지 지분도 사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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