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이달 코스피가 1,900∼2,020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3일 예상했다.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국내 증시는 여러 악재를 경험했지만 코스피 1,900포인트 부근에서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커지면서 저점에 대한신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악재로 세계 경기둔화, 유동성 축소, 일부 신흥국 통화가치급락, 국내 기업 실적 부진 등을 꼽았다.
그는 "1월에 악재가 동시 다발적으로 터지면서 '더는 터질 악재가 뭐가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며 국내 증시의 저점에 대한 신뢰가 생긴 만큼2월에는 'U자형'의 회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흥국보다 선진국의 경기모멘텀이 우위를 점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신흥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장중 변동성이 높은 박스권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조정 국면에서는 지수 방향성과 관련한 예측보다는어떤 종목을 담아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의 이익추정치가하향 조정되더라도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저평가 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국내 증시는 여러 악재를 경험했지만 코스피 1,900포인트 부근에서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커지면서 저점에 대한신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악재로 세계 경기둔화, 유동성 축소, 일부 신흥국 통화가치급락, 국내 기업 실적 부진 등을 꼽았다.
그는 "1월에 악재가 동시 다발적으로 터지면서 '더는 터질 악재가 뭐가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며 국내 증시의 저점에 대한 신뢰가 생긴 만큼2월에는 'U자형'의 회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흥국보다 선진국의 경기모멘텀이 우위를 점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신흥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장중 변동성이 높은 박스권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조정 국면에서는 지수 방향성과 관련한 예측보다는어떤 종목을 담아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의 이익추정치가하향 조정되더라도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거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저평가 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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