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19일)

입력 2014-02-19 07:53  

◇ 증시 상황 -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혼조세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9포인트(0.15%) 떨어진 16,130.40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3포인트(0.12%) 높은 1,840.7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8.76포인트(0.68%) 오른 4,272.78을 각각 기록했음.

미국 전체 제조업 경기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뉴욕주 제조업 지수의 부진이문제가 됐음.

미국의 주택경기를 보여주는 주택시장 지수도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음.

-18일 국제유가는 한파 효과에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2.13달러(2.1%) 오른 배럴당 102.4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39달러(1.27%) 높은 배럴당 110.57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북미지역의 한파로 에너지 수요가 늘면서 난방유 등의 재고가 크게 줄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를 밀어올렸음.

금값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소폭 상승했음.

4월물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8달러(0.4%) 오른 온스당 1,32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음.

- 18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0% 오른 6,796.43으로 거래를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03% 상승한 9,659.78로 마감했음.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0% 하락한 4,330.71을 나타냈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2% 밀린 3,119.00을 기록했음.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발표된 미국과 독일의 경기지표가 부진하면서 등락이 엇갈렸음.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 움직임 속에도 1,940선을 지키며 강보합 마감했음.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5포인트(0.03%) 오른 1,946.91로 장을 마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7억원, 292억원을 순매도했음.

개인은 795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음.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포인트(0.66%) 오른 525.42로 장을 마쳤음.

코넥스 시장에서는 14개 종목에서 1억9천30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2원(0.49%) 오른 1,065.7원을 기록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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