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스크 업체, 미세먼지 우려에 주가 강세

입력 2014-02-25 09:19  

최근 중국발(發)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마스크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면서 마스크 생산업체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미세먼지용 극세사 마스크를 제조하는 오공[045060]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37% 오른 3천42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청소용품 및 마스크 제조업체인 웰크론[065950]과 케이엠[083550]도전날보다 각각 1.39%, 1.60%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각종 여과지를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스[045520]도 전날보다 1.47% 오른 4천140원에 거래됐다.

전날 서울시와 인천 중남부·서부 권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었고,이날은 부산시내 11개 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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