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내 채권 금리가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3%포인트내린 연 2.857%로 나타났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05%포인트, 0.013%포인트 오른 연 3.150%, 연 3.511%였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도 0.017%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730%, 연 3.823%로집계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59%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올랐지만 2년물은 연 2.779%로 변함이 없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변화없이 연 3.288%였고 BBB-등급 회사채의금리는 0.010%포인트 하락해 연 8.977%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 3년 선물을 1천915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장중 한때 3천800계약 이상 순매수했지만, 장 후반에 2천계약 가까이 팔아치웠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특별한 동력 없이 금리가 박스권 하단에 갇혀 있다"며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는 강세 재료이긴 하지만 경기둔화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3%포인트내린 연 2.857%로 나타났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05%포인트, 0.013%포인트 오른 연 3.150%, 연 3.511%였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도 0.017%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730%, 연 3.823%로집계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59%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올랐지만 2년물은 연 2.779%로 변함이 없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변화없이 연 3.288%였고 BBB-등급 회사채의금리는 0.010%포인트 하락해 연 8.977%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 3년 선물을 1천915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장중 한때 3천800계약 이상 순매수했지만, 장 후반에 2천계약 가까이 팔아치웠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특별한 동력 없이 금리가 박스권 하단에 갇혀 있다"며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는 강세 재료이긴 하지만 경기둔화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