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차입금 갚기 위해 200억원 조달

입력 2014-02-27 15:42  

JW중외제약[001060]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케이티비신성장동력사모투자전문회사에 20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우선주 133만1천823주를 발행해 자본이 200억원 늘어나고 이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가 200억원 줄어들어 부채비율이 195.2%에서 160%대로 낮아지게 된다.

회사측은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전환상환우선주로 발행일로부터 3년째 되는 날이후 매해 발행일에 우선주 전부를 상환할 수 있다"면서 "존속기간은 발행일로부터10년이며, 존속기간 만료와 동시에 보통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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