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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한은총재 내정후 금리 이틀째 상승

입력 2014-03-04 16:13  

국내 채권시장이 한국은행 총재 내정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금리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911%로 전날보다 0.019%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도 각각 연 3.205%와 연 3.582%로 전날보다 각각 0.028%, 0.030% 올랐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 역시 각각 0.027%포인트, 0.032%포인트씩 올라연 3.789%, 연 3.887%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85%로 전날보다 0.006%포인트 상승했고 2년물은 연 2.818%로 0.014%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18%포인트 오른 연 3.340%로 마쳤고 BBB-등급 회사채의 금리는 0.018% 오른 연 9.028%였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에 이어 한국은행 신임 총재 내정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신임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주열 전 부총재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국인투자자들이 실망 매물을 쏟아낸 것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3년 만기 국채선물시장에서 나흘째 순매도하며 1만5천600여계약이나 순매도했고, 10년 만기 국채선물도 1천985계약이나 팔아치웠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 총재 내정 후 채권시장 내부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라앉았다"며 "채권시장은 당분간 약세(금리 상승)를 지속할 가능성이크다"고 지적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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