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0%내린 19만5천원에 거래됐다.
이날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환율하락과 금융경색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둔화,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 이후 중국 화학제품 가격 급락 등으로1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분기에는 계절적 수요와 역내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 중국의 금융완화 정책 가능성에 힘입어 제품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백 연구원은 덧붙였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0%내린 19만5천원에 거래됐다.
이날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환율하락과 금융경색에 따른 화학제품 수요 둔화,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 이후 중국 화학제품 가격 급락 등으로1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분기에는 계절적 수요와 역내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 감소, 중국의 금융완화 정책 가능성에 힘입어 제품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백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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