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중국기업 디폴트 우려에 '약세'

입력 2014-03-19 11:47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9일 오전 대부분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연쇄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자 대도시 부동산하락 조짐에 거품 붕괴 가능성까지 제기된 것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과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0.73% 하락한 2,010.51에 형성됐다.

선전종합지수도 1,091.13으로 0.08% 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0.56% 하락해 8,683.27이다.

일본 증시도 약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0.39% 하락한 14,354.95에, 토픽스지수는0.40% 내린 1,161.3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보합세를 보이며 0.02% 오른 5,345.60을 나타냈다.

엔화 가치는 달러당 101.34엔으로 전날보다 0.06% 올랐으며 위안화 가치는 6.1962위안으로 0.02% 내렸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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