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핵심 계열사 중 한 곳인 현대로지스틱스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그룹주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2.73% 오른 4만7천5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011200]은 0.97% 상승한 1만450원을 나타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택배를 보유한 국내 2위 물류업체로, 2012년 기준 매출액이 8천601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이다. 현대상선이 지분 47.6%, 현대글로벌이 24.
3%,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2.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그룹 순환출자구조의 시작점에 있는 현대로지스틱스를 매각하면 그룹 지배구조는 '현정은 회장·현대글로벌-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으로 단순해진다.
현대그룹은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매각할 경우 지분 매각 대금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되사오는 식으로 계열사 지배권을 방어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로지스틱스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으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게 현금 확보와 지배구조 유지 차원에서 유리할 수있어 매각도 검토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2.73% 오른 4만7천5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011200]은 0.97% 상승한 1만450원을 나타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택배를 보유한 국내 2위 물류업체로, 2012년 기준 매출액이 8천601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이다. 현대상선이 지분 47.6%, 현대글로벌이 24.
3%,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2.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그룹 순환출자구조의 시작점에 있는 현대로지스틱스를 매각하면 그룹 지배구조는 '현정은 회장·현대글로벌-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으로 단순해진다.
현대그룹은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매각할 경우 지분 매각 대금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되사오는 식으로 계열사 지배권을 방어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로지스틱스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으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게 현금 확보와 지배구조 유지 차원에서 유리할 수있어 매각도 검토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