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부사장, 카프로 지분 전량처분

입력 2014-03-25 16:07  

카프로[006380]는 25일 조석래 효성[004800] 회장의 3남인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카프로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조현상 부사장은 지난달 12일 한 차례의 장외매도와 이달 들어총 여섯 차례의 장내매도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카프로 보통주 9만1천504주를 전량처분했다.

앞서 지난 1월 조현준 효성 사장도 보유하고 있던 카프로 주식 전량을 장내 매도를 통해 처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처분으로 효성과 특수관계인의 카프로 지분율은 기존 23.71%에서 23.48%로0.23%포인트 낮아졌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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