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7일 휠라코리아[081660]의 해외사업 부문이 올해도 이 회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수에 집중하는 의류업체가 부진한 반면 해외매출비중이 작년 기준 44%인 휠라코리아는 올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1년 인수한 골프용품업체 아큐시네트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해외로열티 수익이 작년 전체 매출액의 5.7%, 영업이익의 43%를 차지했는데 올해 이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휠라코리아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잘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온 만큼올해 동계올림픽에 이은 브라질월드컵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수에 집중하는 의류업체가 부진한 반면 해외매출비중이 작년 기준 44%인 휠라코리아는 올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1년 인수한 골프용품업체 아큐시네트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해외로열티 수익이 작년 전체 매출액의 5.7%, 영업이익의 43%를 차지했는데 올해 이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휠라코리아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잘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온 만큼올해 동계올림픽에 이은 브라질월드컵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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