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1분기 리그테이블서 우리투자증권 2관왕

입력 2014-04-01 11:00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년 1분기 자본시장리그테이블'에서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주식 관련 채권 주관과 주가연계증권(ELS)발행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연합인포맥스는 1일 우리투자증권이 주식 관련 채권 주관 부문에서 430억원 규모의 유니온스틸[003640] 전환사채(CB) 발행을 주관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2조3천152억원 규모로 ELS를 발행하면서 1위에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ELS 발행 부문에서 '만년 2위'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이 분야의최강자였던 KDB대우증권[006800](1조6천459억원 발행)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최상위에 올랐다.

기업공개(IPO) 주관 부문에서는 각각 인터파크INT[108790](524억원), 한국정보인증[053300](97억원), 오이솔루션[138080](78억원)의 IPO 주관 업무를 맡았던 KDB대우증권, 현대증권[003450], 대신증권[003540]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유상증자 주관 부문에서 1천415억원 규모의 JB금융지주[175330] 유상증자를 주관한 현대증권이 1위에 올랐다.

은행채를 제외한 채권 주관·인수 부문에서는 KB투자증권(주관)과 한국투자증권(인수)이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KB투자증권은 삼성물산[000830], LG전자[066570], 현대제철[004020] 등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수·합병(M&A) 재무자문 부문에서는 크레디트스위스(CS)가 완료기준 경영권이전 거래자문 실적에서 STX에너지를 GS[078930]-LG[003550] 컨소시엄에 매각하는자문을 수행하며 1위를 차지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웅진케미칼[008000]을 인수하는자문을 수행한 노무라는 2위에 올랐다.

M&A 법률자문 부문에서는 완료기준 경영권 이전 거래에서 1조5천억원대의 거래를 자문한 김앤장법률사무소가 1위를 차지했다. 김앤장은 STX에너지 인수 자문과 도레이첨단소재의 웅진케미칼 인수 자문 등을 수행했다.

주식연계펀드(ELF) 설정 부문에서는 KTB자산운용이 펀드 수 151개(설정액 4천602억원)로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ELF를 설정하며 1위에 올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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