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삼일회계, 예보 보유 비상장증권 매각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1일 삼일회계법인과함께 매각 주관사 컨소시엄을 이뤄 예금보험공사 산하 KR&C(옛 정리금융공사)가 가진 비상장 유가증권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파산재단이 보유한 비상장 유가증권도 공개 매각된다. 예보는 파산재단의 파산관재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개 매각 대상에 오른 자산은 비상장주식 76건과 신주인수권증서 11건 등 총 87종목이다.

매각 예정 주식 가운데 단일 종목은 매각 주식 전량에 대한 일괄 입찰만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는 오는 21일까지 입찰참가신청서를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금보험공사(www.kdic.or.kr)나 우리투자증권(www.wooriwm.com)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