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우크라이나 불안에 약세

입력 2014-04-25 11:36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25일 오전약세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사태가 발생해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가라앉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에서는 추가 기업공개(IPO)에 따른 증시의 수급 부담 우려도 이어져 주요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2,054.54로 전날보다 0.12% 하락했다.

선전종합지수도 0.38% 내린 1,053.31에 형성됐다.

연일 약세인 위안화는 이날도 달러당 6.2540위안으로 전날보다 0.06% 절하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22,386.19로 0.78% 내렸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8,862.74로 0.92% 하락했다.

동남아 증시도 싱가포르 ST지수가 0.40%, 말레이시아 KLCI지수가 0.09% 내리는등 대부분 약세다.

반면 일본 증시는 강세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도쿄의 4월 CPI 상승률은 1992년 이래로 최고치를 보였다.

닛케이평균주가는 0.63% 상승한 14,495.57, 토픽스지수는 0.74% 오른 1,173.5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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