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홀딩스는 회사 분할·합병 안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홀딩스는 오전 9시 3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오른 6천650원에 거래됐다.
한진해운[117930]은 전날보다 5.23% 오른 6천250원을 나타냈다.
이날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한진해운-한진해운홀딩스의 분할·합병 승인안을 의결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해운지주와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떼어낸 '신설법인'과 제3자물류 부문, 정보기술 회사인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인 한진SM 등을 보유한 '기존법인'으로 분할된다. 신설법인은 한진해운에 합병된다.
이로써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한진해운홀딩스를 분할한 이후 지분을 교환하는방식으로 경영권을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넘기게 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홀딩스는 오전 9시 3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오른 6천650원에 거래됐다.
한진해운[117930]은 전날보다 5.23% 오른 6천250원을 나타냈다.
이날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한진해운-한진해운홀딩스의 분할·합병 승인안을 의결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해운지주와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떼어낸 '신설법인'과 제3자물류 부문, 정보기술 회사인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인 한진SM 등을 보유한 '기존법인'으로 분할된다. 신설법인은 한진해운에 합병된다.
이로써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한진해운홀딩스를 분할한 이후 지분을 교환하는방식으로 경영권을 시숙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넘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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