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부진에 목표주가 일제히 하락

입력 2014-05-19 08:50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낸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다.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781억원과 44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6%, 19.8% 감소했다.

현대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036570]의 주력 게임인 '리니지'의 부진을 지목하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췄다. KDB대우증권은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렸고,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31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LIG투자증권은 29만원에서 25만원으로각각 목표주가를 내렸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에 대해 "비용 축소에도 마진이 높은 리니지1 아이템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평가)인 632억원을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 부진은 리니지 매출급감 때문"이라며 "리니지1의 매출은 410억원으로 45%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엔씨소프트가 2분기에는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에 중국과 일본, 북미 등에서 게임을 차례로 시작할계획이어서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까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리니지1 부분유료화 판매 이벤트가 이달 말 진행되고 다음 달에 신규클래스의 도입과 신규 서버가 열린다"며 "새로운 고객 유인 모멘텀이 풍부해 2분기부터 리니지 매출이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중국 길드워2 등으로 인한 실적모멘텀과 하반기에는 리니지이터널 등 신작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리니지I의 매출이 611억원으로 1분기보다 4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엔씨소프트의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269억원과 817억원으로 1분기보다 각각 27%, 8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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