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과카카오의 합병에 대해 "다음의 인터넷 포털 영향력 강화와 카카오의 모바일 서비스강화가 맞물리는 긍정적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인터넷 포털 시장에서의 성장 둔화와 모바일시장을 상당히 장악한 카카오가 전반적인 인터넷 서비스 시장으로 활로를 넓히고 싶은 이해관계가 적절히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의 인터넷 포털로서의 가치와 검색·디스플레이광고, 게임사업과 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와 모바일서비스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합병으로다음이 지난 10여년간 국내 포털 시장에서 지속된 네이버의 영향력을 상당 부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합병 비율 '다음 1 대 카카오 1.5557456'로 합병신주 3천294만1천170주를 고려해 카카오의 가치를 2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면서 "향후 시너지를 감안했을 때 추가적인 상승 여력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인터넷 포털 시장에서의 성장 둔화와 모바일시장을 상당히 장악한 카카오가 전반적인 인터넷 서비스 시장으로 활로를 넓히고 싶은 이해관계가 적절히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의 인터넷 포털로서의 가치와 검색·디스플레이광고, 게임사업과 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와 모바일서비스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합병으로다음이 지난 10여년간 국내 포털 시장에서 지속된 네이버의 영향력을 상당 부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합병 비율 '다음 1 대 카카오 1.5557456'로 합병신주 3천294만1천170주를 고려해 카카오의 가치를 2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면서 "향후 시너지를 감안했을 때 추가적인 상승 여력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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