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책 발표 이후 올해 증시에서 부진했던 정유·조선 등의 산업재 업종이 반등할 수 있다고9일 전망했다.
노종원·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ECB의 부양책은 유럽 투자자들의코스피 투자로 이어졌다"며 "올해 3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 주체가 대체로 미국계였고 유럽계 자금은 순유출을 지속한 점을 고려하면 유럽계 자금의 유입 가능성은 코스피 수급 여건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과거 3차례 유럽계 자금 유입 당시 섹터별 상대 성과를 보면 산업재 업종의 주가 상승폭이 가장 컸고 그 배경에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있었다"며 "이번에도 성과가 부진한 '패자'(Loser) 섹터인 산업재 업종의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다만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이들 섹터의 기업 이익에 개선 조짐이 발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반등의 지속성은 과거보다 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노종원·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ECB의 부양책은 유럽 투자자들의코스피 투자로 이어졌다"며 "올해 3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 주체가 대체로 미국계였고 유럽계 자금은 순유출을 지속한 점을 고려하면 유럽계 자금의 유입 가능성은 코스피 수급 여건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과거 3차례 유럽계 자금 유입 당시 섹터별 상대 성과를 보면 산업재 업종의 주가 상승폭이 가장 컸고 그 배경에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있었다"며 "이번에도 성과가 부진한 '패자'(Loser) 섹터인 산업재 업종의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다만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이들 섹터의 기업 이익에 개선 조짐이 발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반등의 지속성은 과거보다 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