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브리핑>(25일)

입력 2014-06-25 07:37  

-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라크 악재로 인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9.13포인트(0.70%) 하락한 16,818.13으로 마감했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2.63포인트(0.64%) 내린 1,949.98까지밀렸음.

나스닥 지수도 18.32포인트(0.42%) 떨어진 4,350.36에 마치는 등 모든 지수가일제히 하락했음.

- 24일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센트(0.1%) 내린 배럴당 106.03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이틀째 떨어졌지만 106달러선은 유지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가 떨어진 것은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재고량이줄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데다 이라크 사태에 대한 관망세가 퍼졌기 때문.

금값은 5거래일째 올랐음.

8월물 금은 전날보다 2.90달러(0.2%) 오른 온스당 1,321.30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24일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가 하락한 여파로 혼조세로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0% 내린 6,787.06으로 거래를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7% 오른 9,938.08로 장을 마쳤고,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과 같은 수준인 4,518.34로 마감했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3% 오른 3,286.78을 기록했음.

- 코스피는 24일 연기금의 자금 투입에 힘입어 전날보다 19.43포인트(0.98%) 오른 1,994.35로 마감.

삼성전자[005930] 등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우려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전날 중국의 6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와 선진국 경기 개선 등으로외국인이 주식 매수를 재개했음.

외국인은 288억원, 기관은 2천27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음. 개인은 2천51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음.

코스닥은 전날보다 0.47포인트(0.09%) 내린 529.49로 마감했음.

코넥스 시장에선 20개 종목이 15억432만원어치 거래됐음.

KRX 금현물시장에 상장된 금값(1g 기준)은 50원 올라 4만3천250원에 가격이 형성됐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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