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26일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이른바 '빅4' 주식을 피하라고 투자자들에 권했다.
또한 코스피가 올 연말 2,15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는 보고서에서 빅4 주식이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면에서는 매력적이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이들 외의 종목이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무라는 스마트폰의 구조적 성장 추세와 자동차업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이 서서히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빅4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실적 전망치가 더 하향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는 생산설비 확장이 제한적이어서 의미 있는 실적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노무라는 설명했다.
노무라는 한국 증시가 아시아에서 최선호 투자 대상 지역이며 밸류에이션이 과거 평균보다 낮은 점 등을 고려하면 초과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기술주·은행주·인터넷주·생필품주의 비중을 늘리라고 권했다.
최선호 투자 대상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000660], KB금융지주[105560],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롯데케미칼[011170], 엔씨소프트[036570], 한샘[009240], 코리안리[003690]를 제시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한 코스피가 올 연말 2,15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는 보고서에서 빅4 주식이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면에서는 매력적이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이들 외의 종목이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무라는 스마트폰의 구조적 성장 추세와 자동차업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이 서서히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빅4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실적 전망치가 더 하향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는 생산설비 확장이 제한적이어서 의미 있는 실적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노무라는 설명했다.
노무라는 한국 증시가 아시아에서 최선호 투자 대상 지역이며 밸류에이션이 과거 평균보다 낮은 점 등을 고려하면 초과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기술주·은행주·인터넷주·생필품주의 비중을 늘리라고 권했다.
최선호 투자 대상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000660], KB금융지주[105560],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롯데케미칼[011170], 엔씨소프트[036570], 한샘[009240], 코리안리[003690]를 제시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