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보도자료 내용 추가해 종합.>>
동양생명보험이 주가를 부양하려고 194억원을 들여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동양생명[082640]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3억8천만원 규모의 자사주 200만주를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사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동양생명은 장내 매수를 통해 매일 20만주 한도로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취득 완료 후 동양생명의 자기주식 지분율은 3.25%(350만주)에서 5.11%(55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주주 가치증대와 주가안정을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회사 내재가치보다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자기주식 매입에 나섰다"고 말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3월 구한서 대표이사 사장과 김영굉 부사장이 책임경영강화 차원에서 회사 주식을 각각 1만주, 5천주를 사들이기도 했다.
indigo@yna.co.kr,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양생명보험이 주가를 부양하려고 194억원을 들여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동양생명[082640]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3억8천만원 규모의 자사주 200만주를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사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동양생명은 장내 매수를 통해 매일 20만주 한도로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취득 완료 후 동양생명의 자기주식 지분율은 3.25%(350만주)에서 5.11%(55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주주 가치증대와 주가안정을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회사 내재가치보다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자기주식 매입에 나섰다"고 말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3월 구한서 대표이사 사장과 김영굉 부사장이 책임경영강화 차원에서 회사 주식을 각각 1만주, 5천주를 사들이기도 했다.
indigo@yna.co.kr,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