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자체 시스템 통한 2분기 조달액 76조8천억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2분기 자체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액이 76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고21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는 13.6% 증가한 것이다.

등록발행액은 채권이 70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6% 증가했으나 양도성예금증서(CD)는 6조3천억원으로 20.3% 감소했다.

금융회사채와 일반회사채는 각각 14조18억원, 13조1천163억원으로 각각 9.7%, 13.2% 줄어들었다.

채권담보부증권(P-CBO)의 기초자산은 2분기에 1천147종목, 1조9천282억원어치가 발행돼 일반회사채 발행액의 14.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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