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서울반도체[046890]의주가가 급락했다.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0.88% 내린 3만3천원을 나타냈다.
서울반도체 주가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분기 실적 악화가 서울반도체의 주가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서울반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 줄었다.
증권사들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렸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환율 영향과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신제품의 출하지연 등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1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10.88% 내린 3만3천원을 나타냈다.
서울반도체 주가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분기 실적 악화가 서울반도체의 주가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서울반도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 줄었다.
증권사들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렸다.
정한섭 SK증권 연구원은 "환율 영향과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신제품의 출하지연 등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