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국영기업 개혁 가속화 전망에 급등

입력 2014-08-04 17:02  

중국 증시가 4일 국영기업 개혁이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8.03포인트(1.74%) 상승한 2,223.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A주는 39.90포인트(1.74%) 오른 2,328.02, 상하이B주는 2.15포인트(0.90%) 상승한 239.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주요 국영 기업의 지배구조 개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증시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업종 가운데서는 증권주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양대 증권사인 중신증권과 하이퉁증권이 각각 전 거래일보다 6.08%, 4.28%올랐다.

중국 당국이 증권사에 대해 위험 관리 요건을 완화할 것이란 현지 언론 보도에따라 증권주들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