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리고 일본 오르고…아시아 증시 혼조

입력 2014-08-07 18:24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7일 중국 증시의 하락과일본 증시의 상승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9.80포인트(1.34%) 하락한 2,187.67로거래를 마쳤다.

상하이A주는 31.31포인트(1.35%) 내린 2,290.49, 상하이B주는 0.62포인트(0.26%) 하락한 239.82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중국 증시 과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금융주와 에너지 기업들의 낙폭이 컸다.

반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72.58포인트(0.48%) 상승한 15,232.37,토픽스지수는 6.83포인트(0.55%) 오른 1,258.12로 거래를 마쳤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본 공적연금(GPIF)이 국내 주식 할당 비중을 현재 12%에서 20%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수가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애플 관련주가 하락하며 전날보다 12.53포인트(0.14%) 하락한9,131.44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가 아이패드와 맥북 등 애플 제품을 정부 조달 품목에서 제외하기로했다는 소식에 애플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