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5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벌크선 확충에 따른 성장성이 더해졌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19% 올렸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부터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수송 비중 증가, 완성차 업체의 해외 공장 증설에 따른 반조립제품(CKD) 매출 증가 등 장기적으로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새로 진출한 벌크선 사업은 현대오일뱅크 원유 수송 계약의매출 반영이 시작됐고 제선원료 부문에서 3자 물류 계약도 더해지고 있다"며 "벌크선 확대 계획의 실행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완성차 업계 파업 우려가 있으나 하반기 전체로 보면 영향은 미미하다"며 "현대글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4% 미만 감소에그치고 이를 4분기에 만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부터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수송 비중 증가, 완성차 업체의 해외 공장 증설에 따른 반조립제품(CKD) 매출 증가 등 장기적으로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새로 진출한 벌크선 사업은 현대오일뱅크 원유 수송 계약의매출 반영이 시작됐고 제선원료 부문에서 3자 물류 계약도 더해지고 있다"며 "벌크선 확대 계획의 실행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완성차 업계 파업 우려가 있으나 하반기 전체로 보면 영향은 미미하다"며 "현대글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4% 미만 감소에그치고 이를 4분기에 만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