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에못 미치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5% 이상 급락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4% 내린 13만9천원에 거래됐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이 68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779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형 전지부문은 주요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판매가 예상을 하회하는 한편 9월부터 대면적 스마트폰용 배터리 공급이 시작해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화학과 전자재료 등 소재사업 부문의 업황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132% 증가하며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4% 내린 13만9천원에 거래됐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이 68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779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형 전지부문은 주요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판매가 예상을 하회하는 한편 9월부터 대면적 스마트폰용 배터리 공급이 시작해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화학과 전자재료 등 소재사업 부문의 업황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132% 증가하며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