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공세에 장중 2,000선 붕괴(종합)

입력 2014-10-01 13:30  

<<시총 상위주, 업종별 현황 등 세부 내용 추가.>>

10월 첫날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2,000선이 무너졌다.

1일 코스피는 오후 12시 47분께 2,000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오후 1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7포인트(1.14%) 하락한 1,997.02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7월 14일 이후 약 2개월 반만에 처음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천33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도 금융투자(-184억원)와 은행(-117억원)을 중심으로 총 15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1천380억원을 거둬들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낸 매물을 소화하고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SK텔레콤[017670](2.93%), 한국전력[015760](0.62%),네이버[035420](0.12%) 등을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내림세다.

포스코[005490]와 현대모비스[012330]는 3% 이상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3.44% 급락했고, 철강금속, 의료정밀이 2% 이상 내렸다.

오른 업종은 통신업(1.96%), 전기가스업(0.38%) 등 일부에 그쳤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간 6.51포인트(1.14%) 내린 556.71을 나타내고 있다.

jhpark@yna.co.kr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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