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외국인 선물매도에 채권금리 반등

입력 2014-10-06 16:48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채권시장의 선물을 매도하자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며 급락하던 국내 채권금리가 이틀째 반등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258%로 전 거래일보다 0.011%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008%포인트 상승한 연 2.439%를, 10년물 금리는 0.013%포인트 오른 연 2.845%를 나타냈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연 3.029%, 3.104%로 각각 0.019%포인트, 0.023%포인트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166%로 0.008%포인트 올랐고 2년물 금리는 연 2.201%로 0.003%포인트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635%로 0.008%포인트, BBB- 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8.386%로 각각 0.010%포인트 올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2.35%, 2.

41%로 전날과 같았다.

문홍철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국고채 30년물 입찰에서 수요가 보수적인모습을 보인데다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3년 국채선물을 2천328계약 순매도한 영향으로 채권금리가 소폭 올랐다"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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