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7일 KRX금시장에 입고된 금지금누적수량이 시장 개설 7개월 만에 500kg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금지금 공급 사업자가 입고한 총 금지금 수량은 이날 현재 537kg을 기록했다. 이는 약 226억원 규모다.
입고된 금지금 수량 중 약 13%인 69kg의 금지금이 실물로 인출됐다.
최근 일평균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입고 수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 9월 4.3kg에서 이달(1∼24일) 8.2kg으로 88.7% 늘어났다. 이에 따라 입고 수량도 9월 51kg에서 10월 143kg으로 증가했다.
공도현 한국거래소 금시장운영팀장은 은 "최근 국내 최대 금제련업자인 엘에스니꼬 동제련㈜의 공급 참여와 유통업자의 금지금 공급제도 시행으로 앞으로 금지금공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거래소에 따르면 금지금 공급 사업자가 입고한 총 금지금 수량은 이날 현재 537kg을 기록했다. 이는 약 226억원 규모다.
입고된 금지금 수량 중 약 13%인 69kg의 금지금이 실물로 인출됐다.
최근 일평균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입고 수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 9월 4.3kg에서 이달(1∼24일) 8.2kg으로 88.7% 늘어났다. 이에 따라 입고 수량도 9월 51kg에서 10월 143kg으로 증가했다.
공도현 한국거래소 금시장운영팀장은 은 "최근 국내 최대 금제련업자인 엘에스니꼬 동제련㈜의 공급 참여와 유통업자의 금지금 공급제도 시행으로 앞으로 금지금공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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