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7일 KDB대우증권[006800]의 목표주가를 1만2천원으로 기존(1만1천원) 보다 9.1% 높였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퇴직금 누진제 폐지로 인건비 834억원이절감되면서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97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대폭 늘었다고 지적했다.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거래대금 증가와 시장점유율 회복에힘입어 전분기보다 22.4% 증가했고 금융상품판매 수익도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판매수수료 증가로 인해 5.3% 늘었다.
다만 KDB대우증권의 3분기 실적은 긍정적이지만 자산관리 부분의 수익 개선이경쟁사보다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하다고 강 연구원은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퇴직금 누진제 폐지로 인건비 834억원이절감되면서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97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대폭 늘었다고 지적했다.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거래대금 증가와 시장점유율 회복에힘입어 전분기보다 22.4% 증가했고 금융상품판매 수익도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판매수수료 증가로 인해 5.3% 늘었다.
다만 KDB대우증권의 3분기 실적은 긍정적이지만 자산관리 부분의 수익 개선이경쟁사보다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하다고 강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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