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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내년 봄까지 채권투자 비중 늘려라"

입력 2014-11-19 08:13  

하나대투증권은 19일 초저금리 속에 투자 대안을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내년 4∼5월까지 국내 채권의 투자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이사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각각 2.05%, 2.55%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의 성장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있으며 내수 부진과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속 경기침체) 압력은 '환율전쟁'을 예고한다"며 "내년 상반기 원·엔 환율은 920원까지 내려가고 중국의 금리 인하에 이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1.75%로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디플레이션 위험과 자금수요 부진으로 국내 채권시장 수급은 장기채를 중심으로 우호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국내채권 투자 비중 축소는 독일의 통화정책 완화 여부와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를 지켜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말했다.

그는 "저금리에 따른 투자 대안 찾기가 화두"라며 "대만처럼 고령화에 따른 연금과 보험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 속에선 해외투자가 늘어나더라도 국내채권 수요를대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내년 국고채 발행액이 적자 국채 증가로 애초보다 약 6조원 늘어난 10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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