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방향성 없이 보합세

입력 2014-11-19 16:50  

19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뚜렷한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180%로 전날과 같았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368%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하락했으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006%포인트 내려 연 2.742%를 나타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연 2.940%로 0.009%포인트 떨어졌고 30년물 금리는 연 3.

023%로 0.008%포인트 하락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1%포인트 올라 연 2.059%를, 2년물 금리는 0.002%포인트 상승해 연 2.143%를 기록했다.

AA- 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495%, BBB- 등급 회사채는 연 8.296%로 각각 0.002%포인트 내려갔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23%로 전날과 같았다.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긴 했으나 엔화 약세와 국내 경기 하방 위험이 지속하자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통위 기대감이 사라져 금리 하락이 제한되고있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엔저가 심상치 않고 경기 하방 리스크 방어를 위한 통화정책도 필요하다는 인식이 여전해 금리가 올라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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